국내관광

통영 동파랑벽화마을

아침햇쌀 2014. 12. 10. 10:44

통영을 가면 어디를 먼저 가야 하나?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를 채워야 겠기에 통영항에 있는 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통영하면 굴이 유명하죠. 맛있는 굴요리 몇가지를 주문하고 먹긴 했는데 굴값이 너무 비싸요. 산지가 더 비싼건가? ㅠㅠ

 

 

식사후 시장을 거닐며 이것저것 둘러보며 재래시장의 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 바로 옆 골목에 이와 같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동파랑이라는 군요.

 

 

바닷가 항구주차장이 중앙시장의 주차장인데 무척 복잡합니다. 주차를 하는데 애를 먹었답니다. 물론 식당에서 주차 할인권을 주긴 했는데 동파랑으로 올라가다 보니 이곳으로 차를 가지고 오면 도로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할 수 있네요. 에이~ 진작에 정보를 알고 왔으면 편리 했을텐데...그리고 올라가는 길 옆으로 카페나 식당도 있습니다.

 

 

동파랑 벽화마을 안내도입니다.

 

 

재미있죠. 동파랑가는 길. 이제 골목길을 따라 가며 벽화를 즐기면 됩니다. 다양한 벽화가 정말 많은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동파랑 UCC우체통이 있네요. 무얼하는 곳일까? 기다리고 있는데 저 사람들 안 나오네요. 에라 그냥 가자. 그런데 궁금해 집니다. 무얼 하는걸까?

 

 

요즘은 벽화마을이 대세인 듯 하죠. 묵호에도 벽화마을이 있고 전국 방방곳곳에 벽을 그림을 그려 마을환경을 단장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