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관광

자채방아마을에서 이천쌀찐빵 체험

아침햇쌀 2014. 4. 17. 08:17

양녕대군의 풍류와 진상미의 본고장 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새로운 농촌체험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천하면 뭐니뭐니해도 이천쌀 아닙니까?  이 마을 이름이 자채방아마을. 옛날 이천에는 자채쌀이 진상미로 이름난 곳이죠. 그 유명한 이천쌀로 쌀찐빵을 개발했습니다.

 

 

이천쌀찐빵 체험관도 깨끗하고 우아하게 단장했답니다. 아주 훌륭하죠. 체험준비가 완료되었나 봅니다. 

 

 

이천쌀찐빵의 주원료인 쌀반죽이 발효과정을 거쳐 체험 현장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쌀찐빵에 속은 고구마와 팥. 두가지를 사용하는군요. 쌀찐빵의 맛이 어떨까? 궁금하시죠.

 

 

오늘은 이천쌀찐빵을 개발하고 첫번째 체험을 하는 날입니다. 이천쌀찐빵 체험 개시를 축하라도 해 주듯 서울 마포구에서 어르신 150여명이 자채방아마을로 행복나들이를 오셨고 이 분들이 첫 손님으로 영광을 갖게 되셨네요. 

 

 

체험하실 분들이 자리를 갖추자 체험지도사께서 이천쌀의 유래와 이천쌀찐빵 만드는 요령에 대하여 설명을 하십니다.

 

 

자기가 만든 이천쌀찐빵은 자기가 가지고 간다. 아주 열심히 예쁘게 정성스럽게 쌀찐빵을 만드십니다.

 

 

그거 아시죠? 쌀찐빵을 너무 크게 만들면 쪄야하는데 찌고나면 완성품이 너무 부풀어서 폼도 안나고 먹기도 불편하다고 하네요. 적당히 작게 만들어야 아주 예쁜 쌀찐빵이 나온답니다. 

 

 

이천쌀찐빵 예쁘죠. 이제 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새로운 체험상품으로 쌀찐빵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체험상품을 만들기 위해 자채방아마을 최영환 위원장님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농촌관광팀장이 지난 겨울부터 아주 많은 곳을 찾아 다니며 공부도 하고 기술을 전수 받아 이제 완벽한 체험상품으로 개발하게 된 것이죠. 농촌체험 관광객 여러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이천쌀찐빵 만들어 가시는 체험하러 많이 많이 오세요.  자채방아마을 이천쌀찐빵 무궁무진 발전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