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지형의 영향으로 해돋이, 해넘이, 달맞이는 물론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물결 위로 펼쳐지는 별자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왜목마을.
오작교라고 합니다.
왜목 앞 바다는 천상의 은하수를 의미하고, 이 다리는 견우와 직녀의 애뜻한 사랑이 담긴 상상의 다리. '오작교'를 상징하는데, 이는 왜목을 찾는 이들의 사랑과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썰물이라 뱃사장에 어선들이 한가로이 뒹굴고 있네요.
바닷물이 빠진 모래사장입니다. 모래가 아주 곱죠.
모래 위에 갈매기도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해뜨고 지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으로 익히 잘 알려진 왜목의 상징 썬라이즈호텔과 비취타운이죠.
물이 차 오릅니다. 물이 밀려 오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군요.
부둣가 왼쪽으론 깍아지른 절벽도 절경입니다.
썰라이즈호텔 쪽에서 거북이 펜션 쪽으로 가는 데크브릿지. 바닷물이 가득 들어와 파도가 출렁일 때 거닐면 운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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