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허브향기에 취한 상수허브랜드의 가을여행

아침햇쌀 2012. 11. 11. 17:51

 늦가을 모처럼의 나들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원에 있는 상수허브랜드.

 

상수허브랜드는 1988년 최초로 허브를 국내에 들여와 재배하면서 관광객을 불러모아 이제는 국내는 물론 외국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크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곳 사장님의 열정과 집념이 만들어 낸 향기산업의 시발점

매년 5월에 허브축제까지 개최한다고 합니다. 

 

상수허브랜드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비닐하우스로 된 이동 통로를 따라 허브랜드로 향했지요

비닐하우스에도 잔잔한 허브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허브는 온실 속에서 재배되고 전시되어 있네요

 

 

매표소를 지나 온실로 향하면서 온실 밖에 감나무에 주렁주렁 감이 매달려 있네요

 

 

 

 

 

남근의 형상을 하고 있어 고추로 불리는고추공룡입니다

 

 

나무에는 단풍이 한창이네요

 

 

주목나무인데 꽤나 오랜 세월을 지낸 것 같습니다.

 

 

천년송입니다. 천년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국보급 적송이라고 하네요.

 

 

해마다 도룡용과 가재와 두꺼비가 알을 낳고 다시 찾아 오는 자연생태계가 살아 움직이는 도룡폭포랍니다.

 

 

 

 

 

아주 많은 허브가 향을 뿜어대며 우리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맘껏 허브향에 취해 봅니다.

 

 

온실 속이라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의 터널

 

 

 

허브 휴식공간도 마련되었네요. 그런데 왜 이곳을 이용하지 않을까요?

 

 

상수허브랜드 사장님이시죠. 익살스런 모습으로 허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십니다

허브를 몸에 지니고 살면 150년을 산다네요.

 

 

아름답죠. 꽃잎밥입니다.

저 아름다운 꽃들이 내 잎으로 쏙 들어갔답니다.

 

 

정말 많은 나라에서 관광을 오시는 군요.

 

 

천년된 은행나무. 오래전 천년된 은행나무가 번개를 맞아 불에 타 죽어가는 것을 이상수 박사가 살려 놓고

불에 탄 윗 부분을 잘라 이곳에 전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를 만지면 행운이 찾아 온다고 하여 이곳을 찾는 이가 많다고 하네요.

 

 

식당을 나오니 말이 있네요. 폼 나나요. ㅎㅎ

그냥 달려봅니다. 이랴~~이랴!! 

 

 

사진을 찍어서 점선을 이용해 그림으로 나오는 사진이라고 하네요

기념으로 한 컷했어요. 어때요 이정도면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