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한 때 유행했던 일종의 속어 중에 ‘64년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964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을 이르는 말인데, 무언가 약간 모자라는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좋지 않은 말입니다.
이런 말이 생긴 연유는 1964년도에 프랑스에 포도가 대풍작이 들자 질 좋은 포도주가 대량으로 출하되어 값이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덕분에 적은 돈으로 더 많은 술을 마셨고, 이 시기에 알코올 중독자도 매우 큰 숫자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이를 가진 임산부들까지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서 태어난 신생아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연스레 그해 아이들의 평균 아이큐나 신체능력은 예년 생들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64년생’이란 말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무절제한 사회의 슬픈 단면을 나타낸 뼈아픈 이야기입니다.
건강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병약하면 우리를 아는 사람들도 우리로 인해 마음을 쓰고 슬픈 마음을 품을 것입니다. 또한 심각한 경우 자신의 가족이나 자녀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건강해야만 주님이 주신 이 땅에서의 소명을 완수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에 모세와 같이, 갈렙과 같이 강건하여 질 수 있습니다. 건강은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관리하십시오.
‘이천 시민 초청 예수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는 오늘 하루 모두가 건강한 몸과 가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이천중앙교회를 통해 이천 시민들도 건강하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천중앙감리교회 2012.5. 20 주보 칼럼에서]
우리 이천중앙감리교회가 2012년 5월 20일 이천공설운동장에서 이천시민초청 예수한마음체육대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체육행사 내용 몇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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