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경을 읽습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의무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호기심으로 읽고, 도덕 교훈으로서 유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경을 읽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니까? 아마 우리는 하루라는 시간 동안 예수를 생각하는 시간은 한 시간도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보다는 불신자들처럼 살아가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배어들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 말씀을 읽는 가운데 예수를 발견하고, 그 모습을 닮는 가운데 향기를 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경읽기, 기도하기, 찬양하기. 훈련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게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내 삶의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된 행복과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그렇게 수긍하지는 않습니다. 무언가 예수님은 당신의 뜻과 달라서 무리한 요구를 하실 것 같다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인해서 오히려 혼란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제로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서 따돌립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의 혼란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것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결국 혼란과 불안은 우리 스스로가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은 일을 더 꼬이고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 데서 옵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대다수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리스도인이 그것을 원치 않습니다.
세상에서 손해 보고, 불이익을 당할까 봐서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는 세상의 법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저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교회에서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사용될 뿐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아무런 실천적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일상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으려면 예수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삶은 기도와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닮을 수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살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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