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명인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인종차별주의가 극심한 미시시피주 산골에서 가난한 흑인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6살 때까지 외가에서, 13살 때까지 밀워키에서 파출부로 일하는 편모슬하에서, 19살 때까지 다른 여자와 살고 있는 아버지 집에서 자랐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마약을 하고, 난잡한 성생활로 미혼모도 되고, 가까운 친척에게 성폭행도 당하고, 소녀 감호원에도 출입하는 등 형편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과거에 대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었어요. 이 말이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저는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이 모든 고난을 헤쳐 나올 수 있었어요.”라고 자서전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 쇼로 세계 1억 4000만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인입니다. 그녀가 방송에서 소개하는 책은 다음 날 베스트셀러가 되고, 그녀가 고아원에 관한 얘기를 하면 다음 날 기부금이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오프라와 같은 일을 하고 말을 하는 방송인들은 전 세계에 넘쳐나지만 유독 그녀만이 이런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에 보면 사명인 것을 알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서 나옵니다.
첫째, 남들보다 더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들보다 아픈 상처가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들보다 더 설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들보다 더 부담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명이다.
그녀는 성경의 모세를 롤모델(Role model; 역할모델)로 삼고 사명을 발견하고 성공을 이루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주님은 당신에게 어떤 재능을 주셨고, 어떤 아픔을 주셨습니까? 당신을 설레게 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주님은 우리 혼자 구원받고 천국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한 알의 밀알로, 빛과 소금으로 쓰임받기를 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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