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한 교회학교에 불량기가 가득한 소년이 들어섰습니다.
허름한 복장과 적의에 가득 찬 표정….
소년은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로 인해 심신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거지처럼 남루한 차림의 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 교회학교 교사인 파라 선생은 소년을 꼬옥 껴안으며 깊은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라 선생은 소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극진히 대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얼음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던 소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렸습니다.
그리고 적의에 찬 얼굴에 잔잔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드와이트 무디(Dwight Moody)입니다.
세계적인 부흥사로서 수 십 만명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한 큰 종의 이름입니다.
교회학교 교사의 진실한 사랑이 불량소년을 부흥사로 만들었습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사랑은 고장 난 인생을 정상의 인생으로 바꾸어놓습니다.
사랑은 비극적인 인생을 희망적인 인생으로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치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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