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내가 즐겼던 정월 대보름 음력으로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습니다. 옛날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겼었지요. 제가 어렸을 때 즐겼던 대보름 풍속들을 떠올려보면 대보름날 잠을 일찍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설이 있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던 기억. 원래 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 나의 이야기 2011.02.14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어렸을 때 우리 마을에서는 설날을 기점으로 아주 많은 놀이들이 있었다. 정월달을 맞으며 보름이 되기까지는 거의 윷놀이에 오곡밥 해먹기, 나무 9짐하고 밥 9번먹기, 부럼깨물기, 귀밝이술,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채롭고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 나의 이야기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