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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함께한 3월 중순의 눈꽃산행

이천 중앙교회 중앙 등산선교회 3월 정기 산행일입니다. 당초 계룡산으로 산행 예정이었는데, 어제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고 해서 선자령으로 계획을 바꿨죠. 그런데 오늘 새벽기도 가고 오는 시간에 비가 왔습니다. 비는 그치지 않고 눈으로 바뀌어 폭설로 펑펑 함박눈이 퍼붓고 있네요. 눈길 도로가 어려울 것 같아 산행일정을 다시 변경하여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설봉산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설봉산 학소정을 들머리로 이섭봉을 거쳐 설봉산 정상, 칼바위로 해서 하산하는 코스였지요. 산행 내내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계속 퍼붓네요. 지난 겨울 내내 눈꽃 산행을 한 번도 못했는데 봄을 맞는 3월 19일에 눈 같은 눈꽃 산행을 하게 되는군요. 아~~ 멋지다. 정말 멋있다. 아름답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크리..

등산여행 2022.03.19

중앙연회 청장년선교회장 이취임예배 축사

청장년선교회 중앙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엄중한 코로나 시대에 지난 1년 동안 선교사업을 잘 이끌어오신 김홍익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보았을 때, 나 보다는 회원들과 연합회를 생각하며 어려운 일에도 앞장서서 청장년선교회를 잘 이끌어 오셨습니다. 치하를 드립니다. 새롭게 취임하시는 김용태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남선교회 회장을 맡아보니 어려운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말씀 안에서, 성령 안에서, 믿음 안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 달라고요. 그때마다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 주셔서 지금까지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회장님께서도 아마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수 있..

나의 이야기 2022.03.14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임원 회의 개최하고 선교지원금 오백만 원 전달

연규철 장로, 2022년도는 남선교회가 활력을 되찾아 새롭게 부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예배를 마치고 기념사진 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회장 연규철 장로)는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교회(최종호 감독 시무)에서 남선교회 임원 회의를 열고 환우 회원(4명)을 위한 위로금 전달과 아프리카 말라위 선교센터에 선교지원금으로 오백만 원을 전달했다. 연규철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회장) 연규철 장로(남선교회중앙연회연합회 회장)는 인사를 통해 "취임 후 1년이 되는 시점에서 뒤돌아보니 코로나라는 프레임에 갇혀 선교회 활동이 위축되어 있다고 평가된다"라고 돌아보고 "남선교회 규칙에 제시된 선교회 목적 달성을 위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끼고 코로나를 핑계로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하면..

나의 이야기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