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소방관 사칭 활개치는 소화기 강매행위 이제 ‘속지마세요’

아침햇쌀 2011. 2. 9. 16:56

최근 서울 강남 일대 편의점을 상대로 소화기 강매 및 허위 충약 등

한동안 잠잠했던 소방관 사칭 소화기 강매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소화기 강매사기는 지난 2006년 지상파 tv「00제로」보도로

한때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기도 했었지요.

 

소화기 강매사기는 소방관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고 ‘00공사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하며 마치 소방관서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고액의 약제 교체비를 요구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소화기 강매사기는 일반인들이 소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과

또한 소화기로 인하여 어떤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까하는 심리를 악용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에 이천소방서는 소화기 강매사기 피해를 입는 시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선 소방관서와 소방공무원은 소화기의 판매 또는 교환 행위를 절대 하지 않고 있으며,

소방관과 유사한 복장을 하고 소화기를 강매 또는 교환을 요구할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 및

가까운 소방서(119) 또는 경찰서(112)로 신고해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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