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성격 유형별로 자녀 대응법 달라져야 해요!

아침햇쌀 2010. 11. 9. 20:02

이천시에서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성격유형 검사와 해석을 활용한

부모교육을 종합복지타운 여성회관 3층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관내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성격유형에 대한 진지한 학습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라 집단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나와 다른 성격 유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고

자녀의 성격유형에 따라 접근 방법을 다르게 시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장시간 강의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 이었다”며 시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폭 넓은 교육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부모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과 교육 등에 관심을 가진다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들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천시정신보건센터(☎ 637-2330, www.imhc.co.kr)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검진 및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이천시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