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우리가 앞장선다!

이천시는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적극 전개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소재 현대 성우 리조트에서 이천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연합회 주관으로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선도지도자 연찬회가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한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주체인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의식을 통일하고 35만 행복도시와 녹색기술 청색마을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연찬회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와 서석정 인성교육 강사의 시대변화에 따른 농업농촌의 방향과 지도자의 의식전환이라는 강의가 있었으며,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깨끗한 농촌 가꾸기, 안전한 농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전환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는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농촌지도자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주도로 농촌 환경과 경관을 해치는 폐농자재 처리 및 농촌경관 가꾸기를 통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만들기, 전통 농업사상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농업선진화와 자립정신의 기본이념을 정립하는 등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에 앞장설 것과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에 적극 참여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들의 공동 과제로 농업이 친환경, 생명소재 산업으로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농촌의 관광·레저산업 발전, 미래농업·농촌 발전과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고 공동체적 자립정신회복을 위한 농업인의 의식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