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우선 성실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일군이나 직분자를 찾지 않습니다.
오직 예배자를 찾을 뿐입니다.(요4:23)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는 삶은 예배에서 나타납니다.
예배를 소홀이 여기거나 빠지는 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립이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바쁜 삶이고 피곤한 몸이지만 성실한 예배생활은 성도의 기본이며 의무입니다.
예배가 일이고 섬김이며 봉사입니다.
예배는 어떤 사역이나 봉사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둘째, 섬기는 자입니다.
임원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그리고 모든 성도를 섬기는 자입니다.
교회 직분은 권위나 명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직분은 주장하거나 다스리는 자로 올라가는 위기나 계급이 아닙니다.
주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까지 섬겼습니다(요13)
셋째, 십일조를 포함한 헌금생활에 정직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임원은 하나님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의 수입과 지출의 심의, 결정, 실행 그리고 감독을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임원은
먼저 자신이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 주님과 물질을 동시에 두 주인으로 섬길 수 없습니다.(마6:24)
넷째, 기도생활에 충실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기도와 말씀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분의 뜻에 알게 하는 방법입니다.
기도와 말씀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 그리고 순종의 삶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자원하는 분들을 동역자로 세우고 싶습니다.(시편51:2)
하나님의 일은 억지로나 강제로 할 수 없습니다.
기쁨으로 순종하며 자원하여 협조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와 일군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