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

도쿄와 싱가포르에서 문화관광축제 해외 설명회

아침햇쌀 2010. 6. 24. 00:10

이천 쌀 문화축제가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의 여행업계 및 현지 언론인을 대상으로 축제 설명회를 가지면서 외국인 유치에 적극 나섰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하반기 주요 축제 홍보 및 상품화 유도를 위해 지난 16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과 18일 싱가포르 스위스호텔에서 해외 여행업계 상품기획담당자와 언론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문화관광축제 설명회에 이천 쌀문화축제를 비롯한 5개 축제가 참가하여 축제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천 쌀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의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대동놀이축제로 체험을 통한 즐거움과 문화체험에 손색이 없음을 설명하고, 이천도자기체험과 김치체험, 온천체험 등 이천관광지를 소개하면서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설명회에는 도쿄설명회에 60여명, 싱가포르설명회에 70여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일대일 면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연규철 팀장은 “이천의 관광지와 쌀문화축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이 더 활성화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