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기술의 모든 정보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둘러 본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식품업계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외 식품업계 간의 교류촉진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700여 업체와 해외 32개국 400여 업체 등 1,100여개의 업체가 참가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관, 식품안전관과 국내관, 국제관으로 구분 전시되어 식품가공기기, 주방 요식기기, 주방가전,
포장, 식품위생기기, 검사 분석기기,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식품소재 첨가물, 전통식품, 제과 제빵,
주류 음료, 건강식품, 호텔용품 및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식품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
행사중 이벤트로 진행된 전통상차림 전시, 젓가락으로 콩집기경연,
전통음식만들기 강연, 음료만들기경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흥미를 돋구웠다.
역시 한국이 자랑하는 막걸리는 최고의 인기.
지방마다 출품한 막걸리도 아주 다양하다.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았다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들. 3단 쌀케익이 인상적이다
기능성 쌀과 발효현미, 감귤커피도 눈에 띄고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칩. 거의 모든 농산물을 이렇게 이용하면
우리농산물 소비와 애용에도 크게 한몫 하겠다는 생각
우리 이천시에서도 농산물가공사업장인 길경농원의 도라지, 단드레한과, 드림농원의 술과 음료,
서경들 장류, 인항아리의 조청과 잼 등 5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전시와 바이어상담으로 많은 홍보를 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이천시효소연구회 안명춘 회장과 회원들.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될 줄.. 반가움에 기념사진 한방 찰~~칵!
농촌진흥청에서도 연구개발된 식품과 기기를 전시하였고
넓게 자리잡은 함양군 홍보부스도 보인다.
이런 전시회를 통해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들이 생산한 제품도 홍보할 수 있었다는데 큰 뜻이 있는 것 같고
많은 홍보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국제적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이 홍보되고 판매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농업인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농가소득에 큰 역할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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