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권역 최고의 농촌관광 마을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백사면 산수유권역이 기본계획수립에 앞서 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 백사면사무소에서 특별순회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권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권역별 맞춤형 순회교육으로 우리 산수유권역은 권역소득 활성화 부분과 권역자원 발굴에 초첨을 맞쳐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교육내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교육시간 1시간 전부터 주민 대부분이 입실하는 등 그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산수유권역은 올해말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1년차에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주민교육, 선지지견학, 리더육성등 소프트웨어쪽으로 중점을 두어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권역내 필요한 시설물설치 사업에 대한 세부설계를 실시한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사업계획과 참여로 농촌을 개발하는 상향식 개발사업이다. 사업비 44억원을 지원받아 마을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확충, 농촌정주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펼쳐 관광과 농업소득이 조화를 이루는 농촌마을로 가꾸어 진다.

2015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산수유 권역은 경기도내 최고의 농촌관광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