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맞춤 지역특화 농정사업’ 공모

이천시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페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도 선택형 맞춤 지역특화 농정사업을 오는 5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로는 명품농업, 친환경농업, 수출농업, 가공농업, 관광농업, 벤처농업 등 농·축·임·수산 등을 총망라 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심의회에서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하여 선정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참여농가가 많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경영체로 지도자가 있고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사업, 자금 확보능력이 있고 지역농업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 경영 및 마케팅과 관련된 계획이 사전에 수립된 사업을 영위하는 영농조합 및 작목반, 생산자단체 등이 해당된다.

시는 WTO/FTA/DDA등 일련의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능동적 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농가소득원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보다 차별화된 농정의 구현을 위해 선택과 맞춤이라는 테마로 지역특성에 따른 혁신적이고 주도적인 농업의 문제점들을 구조적으로 타개하고 그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농업을 되살리는 집중지원으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함으로서 농업인의 소득기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경영체는 오는 5월 28일까지 이천시청 농정과 농산유통팀(644-232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