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강화관광] 강화 평화전망대와 제적봉의 유래

아침햇쌀 2015. 9. 7. 19:55

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를 견학하러 왔습니다. 이곳은 가장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최전방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합니다.  코스모스길을 따라 올라가니 동산에 평화전망대대 건물이 보이네요.

 

 

제적봉의 유래와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공정식 제6대 해병사령관은 최초 김포에 있는 애기봉을 제적봉으로 명명하려 했으나 1966년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현재의 애기봉 방문시 애기의 전설을 듣고 제적봉 명칭 대신 애기봉으로 명함에 따라 강화도의 현 고지를 새로이 제적봉으로 정하고,

 

1966년 당시 민주공화당 김종필 의장 참석하에 그가 친필로 쓴 제적봉 비 건립과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제적봉은 공산당을 제압한다는 의미로 우리는 민족의 자유와 인류의 평화를 위해 공산 침략자들을 무찔러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재까지도 해병대는 이 봉우리에서 불굴의 투지와 매서운 눈초리로 적을 제압하고 있다.]

 

 

제적봉 비 앞에서 우선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봅니다.

 

 

전망대는 2층과 3층이 있는데 3층으로 올라가야 안내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건물에 들어서자 통일염원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쪽지가 가득 달려 있습니다.

 

 

전망실에서 북한을 바라다 봅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 오네요. 날씨 탓에 가까운 거리지만 흐릿하게 북한땅이 보입니다.

 

 

 

전시된 사진을 보면서 이해를 돕습니다. 이 사진이 위치한 마을은 제법 큰 마을이네요.

 

 

송악산도 보이네요. 저 멀리 높게 솟은 산이 북한의 명산인 송악산이라고 합니다.

 

 

 

 

전시관도 있어 들어가 봅니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있네요. 하염없이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좌측에 있는 것은 망배단입니다. 북쪽이 고향인 사람들이 이곳에서 제를 올리는 곳인가 보네요.

 

 

귀신잡는 해병의 위용이 보이는 야외전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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