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들렸습니다. 부안 변산반도하면 채석강이죠. 시루떡 같이 쌓인 퇴적층이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한걸요.
저기 산은 바위로 구성되었을텐데 저 위애 나무들은 도대체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채석강을 따라 다리가 놓여졌네요. 방파제까지 걸어가면서 오묘한 채석강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방파제까지 나오니 요트교실이 있네요. 요트교실에서 실습을 하기 위해 바다 위 배로 나가는 부교입니다.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만큼이나 내 마음도 파랗게 물들어졌습니다.
방파제에서 격포 항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평화로워 보이죠.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통에 이런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아!~~ 어쩜 이렇게 멋있을까? 구름 사이로 비춰지는 햇볕이 환상적인 장면이네요
오랜만에 찾은 변산반도. 격포의 채석강 . 하나님이 주신 귀한 보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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