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손녀 연지민. 백일 축복 기도

아침햇쌀 2013. 2. 3. 10:04

 오늘은 우리 귀여운 손녀 연지민이 세상에 태어난지 100일을 맞는 뜻 깊은 날이랍니다. 지민이는 엄마와 아빠의 지극 정성스런 기도 가운데 주님의 은혜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오늘 우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앞날을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누가복음 2장 40절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52절 '예수는 그 지헤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라는 말씀을 들려 주었답니다.

 

이제 이 가정에서 지민이가 일생을 좌우하게 될 기본적인 소양과 성품, 인간관, 그리고 사회관과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한 신앙적 훈련을 쌓아가며 지혜롭고 총명한 어린이로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백일잔치 상을 준비하는 지민이 엄마와 할머니

 

 

삼촌은 사진촬영하느라 수고하고

 

 

백일상에 올라온 과일과 떡이랍니다.

수수팥단지는 기본이죠. 아~ 저기 휴지로 만든 케잌도 있네요.

 

 

오늘의 주인공 연지민 공주

우리 집에는 딸이 귀하답니다. 그래서인지 손녀 딸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 집에 귀한 선물이라 더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쁜 것 같네요.

 

 

엄마 아빠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할머니와 외할머니하고 기념촬영도 하였지요.

할머니들이 나비리본을 달고 지민이와 함께 재롱잔치를 하셨네요

 

 

영화배우와 같이 잘 생긴 삼촌이랍니다.

 

 

 

지민이 모습이 의젓하죠. 지민이는 태어난 날부터 사진 촬영하는 것을 아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즈를 취해 준답니다.

 

 

비록 옹알이를 하는 것이지만 아빠와 대화도 나누고 사진촬영에 함께하는 기특한 공주랍니다.

 

 

[연지민 백일 축복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가정에 축복으로 허락하신 어린 생명. 연지민이의 생일을 맞아 감사하는 겸손한 마음을 모두어 주님 앞에 찬송하며 기도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우리 지민이가 주님의 사랑과 은총 속에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옵소서.

 

이 땅에 많은 사람들과 많은 가정이 있지만 주님께서 택하시고 주님의 섭리 속에 귀한 생명을 허락 하셨으니 당신의 선한 뜻을 좇아 자라게 하셔서 선한 인격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뭇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이 가정을 축복하셔서 주님만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되게 하시며 세상에 빛의 향기를 뿜어내는 연대흠, 박예진, 연지민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강을 주시고, 물질의 축복도 허락하셔서 궁핍함이 없게 하시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영원토록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가족에게도 늘 평안함을 주시고 건강함으로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