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합시다.

아침햇쌀 2012. 12. 9. 10:00

성경은 특별한 경우에 펼쳐보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의 매뉴얼, 살아있는 말씀, 일용할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절망했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인생의 새 소망을 갖게 되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무에게나 그 진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열리며 우리의 불완전한 이성이 아닌 가슴으로 읽어야 한다고 저자가 강조하고 있듯이 우리는 자신의 협소한 지식이나 경험을 모두 내려놓고 성경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나단 에드워즈는 성경의 말씀으로 세상의 철학과 사상을 복종시켰습니다. 그를 통해 사람이 똑똑할수록 더욱 성경을 사랑하고 연구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40명의 저자가 수 천 년의 시대를 달리하며 기록을 하였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가지 주제로 통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시대는 다르지만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소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는 힘을 얻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나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며 성령의 검이 되고, 죄인 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말씀의 방망이입니다. 또한 성경은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주는 씨앗이며 우리를 환란에서 보호해 주는 방패가 되고 우리의 인생길을 비춰주는 등불입니다.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고 달콤한 송이꿀이 되는 성경, 이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정금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성경에서 지혜를 얻고 아이디어를 만들었으며 이 성경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지식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한 세대를 지나기도 전에 쓸모없는 지식들이 되어 버리고 사람들은 다시 새로운 지식을 찾아 소망 없는 여행을 떠납니다.

 

 

그들에게는 절대적인 진리가 없으므로 인생의 배가 이리저리 표류하기 마련입니다. 신드롬이라는 말로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몰려다니고 그들의 공허한 마음은 다시 새로운 유행과 풍조를 찾아 헤매고 있는 시대를 살면서 목회자로서 그들에게 바른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더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아야 하겠지요.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어떻게 그 곳에 담긴 보화들을 꺼내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인생이 변화되고 바로 그들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진리를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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