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본명 박재상, 35)의 ‘강남스타일’이 심상치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재밌다’는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다른 ‘여러 스타일’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는‘강남스타일’ 패러디 동영상수만 3만3000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진기록도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스타일의 말춤이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5일 현재 3억7,000여만건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주째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2위 자리를 차지하고, 곧 1위까지도 넘보고 있다.
빌보드 홈페이지는 10월 3일 현재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고, 9월 30일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과 함께 팝의 양대 산맥인 영국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3주 전 64위로 차트에 처음 등장한 ‘강남스타일’은 진입 한 주 만에 11위로 순위가 급상승한 데 이어 지난주엔 2위에 올랐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지난달 뉴질랜드 구글 검색어 순위 5위에 올랐고, 외국어 노래로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뉴질랜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뉴질랜드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스타일’은 미국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는 아이도 그치게 만들고, 필리핀 교도소의 재소자들까지도 열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보기 위해 유튜브에 단 한 번이라도 접속한 국가가 222개국에 달했다고 하니 전 세계가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빠져 있습니다.
‘강남스타일’을 발표한 지 83일 만에 매일 새로운 기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어디가나 '강남스타일' 열풍입니다.
지난 4일(금) 오후 10시, 시청 광장에서는 ‘강남스타일’의 정상 등극 여부와 상관없이 싸이의 무료 공연이 있었습니다. “빌보드 1위에 오르면 상의 탈의를 하고 공연하겠다”는 약속대로 웃옷을 벗는 퍼포먼스도 선보였습니다.
애국가로 시작된 싸이의 특별공연은 역경을 딛고 데뷔 12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가수 싸이의 '난장' 그 자체였습니다. 광장에는 형형색색 응원도구들로 무장한 8만여명(경찰추산)의 시민들이 '강남스타일'을 함께 따라 부르며 '말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어린 꼬마부터 중장년, 외국인들까지 '옵옵옵옵옵~ 오빤 강남스타일'을 외쳤다고 합니다.
가수 싸이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데뷔한지 12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말춤’ 하나로 세계를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신인가수로 소개되고 있다는 에피소드도 신선하게 들립니다.
“하나님의 희망”은 정년이 없습니다. 75세의 아브라함을 불러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시기도 하고, 나이 80세의 모세를 불러서 한 민족의 지도자로 삼으시기도 하고, 또 나이 85세의 갈렙에게 헤브론 땅을 차지하게 하심으로 가나안 정복전쟁을 마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출처:이천중앙교회 주보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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