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인간에게 내려 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

아침햇쌀 2012. 1. 1. 09:51

세상에도 법이 있지만, 하나님께도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복 받을만한 자격이 주어집니다.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는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 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인생이 변합니다. 마치 어둠에 빛이 비취면 어둠이 사라지고 환해지듯이, 말씀이 인생에 들어오면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이 넘치게 되는거죠.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Talmud)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는 항상 자기중심으로만 삽니다. 그래서 “나는 옳고, 부모님은 틀렸어”라고 말하죠. 해 달라는 것을 안 해 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울고불고 정신을 못 차립니다. 청소년이 되면 “가끔 부모님도 맞는 말씀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장년 30, 40대가 되면 “부모님 말씀이 옳았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더 많아져 노인이 되면 “부모님 말씀은 하나도 틀린 것이 없구나”라고 느끼게 되죠. 그때서야 철이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말씀이 틀렸어’라고 생각된다면 아직 어린아이 신앙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이 맞구나’ 생각하면 청소년 수준이고, ‘성경 말씀은 하나도 틀린 게 없어’라고 하면 성숙한 신앙인이 ㅚ는거죠. 축복은 성숙한 신앙인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1732~1799)은 항상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반드시 나는 축복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믿어 왔습니다. 그리고 늘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러자 17세에 말라리아에 걸려서 죽을 뻔하고, 19세에 천연두, 20세에 늑막염, 35세에는 급성이질에 걸려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건강을 회복하였지요. 그리고 1775년 43세에 미국 사령관으로 독립 운동을 지휘해서 승리를 거두고, 55세에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답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시84:12)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