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의 교육 개혁가였던 호레스 만이 하루는 소년감화원의 개원식의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자신 있게 여러분에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단 한명의 청소년이라도 이곳에 들어와 변화가 된다면 이 거대한 건물을 세우기 위해 사용된 예산과 모든 노력은 아까운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의 연설이 끝나고 개원식에 있던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연설을 매우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사람만 변화되어도 예산이 아깝지 않다는 말은 조금 과하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예산과 노력을 들였다면 아무래도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호레스는 그 사람의 말에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한 명의 변화로는 아깝다고 말씀하셨습니까? 그 한 명이 바로 선생님의 자제분이어도 말입니까?”
질문을 했던 남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은 측량할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앞날이 창창한 어린 학생일수록 그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우리는 이런 영혼들을 위해 투자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영혼을 위한 투자는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가장 필요하고 값진 곳에 아끼지 말고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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