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스티브 잡스가 목회자였다면

아침햇쌀 2011. 10. 23. 09:44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가 아니라 목회자였다면 아마 그는 교회를 바꿨을 것이다. 교회뿐 아니라 그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영적 힘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1983년 펩시콜라 미주 본사 사장인 존 스털리를 영입하려 설득하며 이런 유명한 말을 했다.

“남은 인생을 설탕물을 팔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

 

그는 분명 세상을 바꾸기 소망했던 사람이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과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그 ‘다르게 사는’ 대가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대의 목회자들이, 크리스천들이 잡스와 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떠났던 청교도들처럼 지금의 자리에서 일어나 믿음의 개혁을 이뤄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각자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다르게 생각하며 혁신을 이뤄야 한다.

 

우리에게, 교회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크리스천인 당신은 오늘 잠자리에 들 때 “놀라운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가?

 [이천중앙감리교회 주보 목회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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