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말씀

기도의 능력

아침햇쌀 2011. 10. 8. 11:10

미국의 재벌 하이드 알버트 알렉산더는 1887년 미국의 경제 공황 때 자신의 소득 중 십분의 구를 하나님께 드렸던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그는 공황 중에도 하나님께 서원한 헌금을 드리기 위해 집을 팔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미쳤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던 믿음을 본받아 확신 있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1889년 그는 기도의 응답을 받고 `맨소래담'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 때도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이든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공황 중에도 그의 사업은 번창하여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회사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도 `맨소래담'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이든처럼 십의 구조는 작정하지 못했어도 건축헌금으로, 또는 십일조 등으로 작정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서원한 것을 지키고 굳건한 믿음으로 기도에 전념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도 기도의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노아처럼, 하이든처럼 세상의 비난과 판단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사람의 영혼까지도 죽이거나 살릴 수 있는 분,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 하시는 유일한 그 분만 의지하고 승리하며 나가길 기원합니다.

[이천중앙감리교회 주보 목회칼럼에서]

'샬롬!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브 잡스가 목회자였다면   (0) 2011.10.23
기도는 기쁨입니다.   (0) 2011.10.15
기적을 만든 사람  (0) 2011.09.30
비젼의 사람 느헤미야  (0) 2011.09.17
축복의 장소에 거하라   (0)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