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먼저 오늘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하시고 한없이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에게 제11대 회장의 직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존경하는 증경 회장님들, 각 지방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부족한 제가 2년 동안 남선교 회장으로 섬기게 되었는데 여러분 마음에 안 들더라도 유연한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화려한 경력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감히 회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주변의 권유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여 순종하는 마음에서 응했을 뿐입니다. 오늘 저를 평가해 주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