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어느 기도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으로 일컬어지는 이어령 씨가 회심의 순간 지은 시입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어렴풋이 보이고 멀리에서 들려옵니다. 어둠의 벼랑 앞에서 내가 당.. 샬롬! 말씀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