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순대집 이야기 그 날도 그렇게 아저씨는 순대집 문을 열었습니다. 혼자서 하는 순대국밥집이었습니다. 아직은 점심때가 아니라서 그런지 오는 사람도 없고 한가했습니다. 조용히 카운터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홍색 원피스를 입은 조그마한 여자아이.. 샬롬! 말씀 2012.09.23
옛날 맛 그대로 유산리순대국 한 그릇에 행복이 오늘은 모처럼 날씨도 쾌청하고 포근하여 설봉산을 등산했다. 얼었던 눈이 포근한 날씨로 인해 눈이 녹으면서 등산길이 미끄러웠다. 하산길 은 더 미끄러워 아이젠이 꼭 필요할 것 같다. 아이젠을 준비 못한 나로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조심조심 내려오긴 했다. 오후에 여주유통단지(아울렛) 아이쇼핑.. 나의 이야기 201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