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를 어떻게 즐길까? 어제 설날 가족들이 다녀갔고 오늘은 우리 부부만의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관광의 명소 단양으로 향했지요. 단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도담삼봉에 도착했습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아름답게 솟은 봉우리와 그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입니다. 도담삼봉은 조선시대 정도전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 곳이죠.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놓고 있는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인증숏 한컷했습니다. 도담삼봉 옆에 석문이라는 돌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마치 문을 연상케 하는 석문이 있어 올라가 봅니다. 석문 입구에 음악당이 있네요 이것은 단양팔경 노래비라고 합니다. 단양팔경 노래에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을 비롯한 지역명소들의 이야기와 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