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010년 여름 기획 전시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2일간 ‘거꾸로 달리는 시계The Extraordinary Time Travel’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는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창의적 발상의 전환이란 주제 아래 예술가의 작품 내에서 발생되는 시공간의 문제를 참신하게 다루어 보여준다.
평면과 영상, 설치 등 2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의 상상력을 동원해 작품 안으로 빠져 들어가 새로운 현대미술 읽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한여름 날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새롭고 진지한 시각의 창작자에 의해 태어나는 흥미로운 동시대 예술작품과의 만남을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재고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서상익Seo, Sangik Play the Game 97x145.5cm Oil on canva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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