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 불고 있는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임금님표 이천쌀 생(生)막걸리’(750㎖, 1천800원)가 출시되었다.
11일 출시된 ‘임금님표 이천쌀 생(生)막걸리’는 주류제조업체 세종(이승애, 청북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이 지난 5월 4일 임금님표 이천쌀 지적재산권 사용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생산업체 현장심사와 (사)임 금님표 이천쌀 브랜드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 최종 브랜드 사용권을 허가 받았다.
기존의 텁텁하고 우중충한 막걸리의 이미지를 버리고 웰빙과 퓨전, 그리고 고급화를 꾀한 우리 술 막걸리는, 일반 주류들과 달리 알코올 도수가 6%정도로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단백질· 당질· 콜린· 비타민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간의 부담을 덜 주어 알콜성 간경화증이나 영양실조를 예방해 주는 동시에 다량의 생효모가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성인병을 막아준다.
‘임금님표 이천쌀 생(生)막걸리’는 100% 임금님표 이천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이천쌀만의 풍부한 영양과 발효 시 발생하는 탄산의 맛이 어우러져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내어 요즘 같이 몸을 챙기는 웰빙시대에 어울리는 술이라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 생(生)막걸리는 착한 가격과 뛰어난 맛은 물론 건강과 쌀 소비 증대에도 기여하여 침체된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금님표 이천 쌀만의 차별성 있는 맛과 풍미를 더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막걸리 시장을 새롭게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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