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군한우 산수유꽃 축제가 끝난 후에야 개군면소재지의 남한강변 공원의 축제장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축제가 끝난 다음 날이라 축제장을 철거하는 인부들과 관계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고, 아직
철거되지 않은 축제장의 일부를 스케치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장의 규모로 보아 지난해인가
몇해 전까지였는지 몰라도 산수유 군락지인 마을에서 개최되던
축제가 이곳 공원에서 개최된 것 같습니다
마을에서 개최하던 축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내용이
알차게 꾸려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먼 곳도 아닌데
축제기간 중에 못와본 것이 안타깝게 생각되었죠. 산수유마을이 아닌 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산수유꽃 축제라서인지 산수유를 소재로한 꽃꽂이는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고
훌륭한 컨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축제장 모습 남아 있는 대로 몇가지 스케치한 것 올려봅니다
'국내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평에는 황금박쥐와 나비가 있다 (0) | 2010.05.03 |
---|---|
제4회 ‘이화에 월백하고’ 배꽃축제 (0) | 2010.04.16 |
진해군항제와 벚꽃 (0) | 2010.04.10 |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 보령 개화예술공원 (0) | 2010.03.30 |
겨울이 가기전에 (0) | 201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