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 네트워크 기반구축
창립총회 4월 21일 18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의 농촌체험관광을 운영중인 마을과 농장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관광이 가진 계절적 한계와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도시 소비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농촌관광연구회를 조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서울과 수도권의 대규모 관광 시장이 배후에 위치해 있고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으로 농경문화를 간직한 농업지역의 잇점을 살리며 주5일제와 국민소득의 증가로 대안관광으로서 농촌관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내 자채방아마을이나 부래미마을을 중심으로 관광농원과 체험농장을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관광연구회는 농촌체험마을이나 경영체간에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통해 도시 소비자의 체류시간 연장과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한편 농촌관광주체간 공동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면서 농축특산물의 지산지소(地産地消)를 도모하여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
이천시농촌관광연구회 창립총회는 오는 4월 21일 18시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참가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체험마을이나 체험농장을 운영중인 대표 또는 농장주로서 본 사업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자는 전원 참여할 수 있으며 창립총회에 참석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교육관광팀장(031-644-4121)에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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