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저서'역사의 연구에서
"역사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
비전을 갖고 미래를 향해 오늘 닥쳐오는 시련을 이겨나가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새롭게 창조되어 나간다"고 했다.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수들을 '창조적 소수'라 칭했다.
성경에서 같은 뜻을 가진 말을 찾아보니 '그루터기'와 거룩한 씨'가 있었다.
큰 나무를 베어내도 그루터기는 남는다. 그 그루터기에서 새순이 나는 날이 온다.
그래서 그루터기를 '거룩한 씨'라고 하고 '남은 자의 사상'이라고도 한다.
창조적 소수와 남은 자가 다른 점이 있다면
전자는 자신이 똑똑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는 사람이지만
후자는 자신이 똑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남은 자라는 점이다,
세상에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원망하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 되면 된다. 이것이 '거룩한 씨앗'이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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