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자! 지금하자!
❏ 누가 해도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하자
꼭 누구에게 주어진 일이 아닌 일들이 우리 주변에 산재되어 있다. 누가 할일이라면 내가 먼저 시작하자. 그렇게 해서 모두 동참하게 만들자. 이천은 쌀의 고장이라고 하면서도 쌀에 대한 변변한 이벤트가 없었다. 쌀로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문화관광축제로 까지 성장 되었다. 왜 하냐는 핀잔도 있었고 왜 우리가 해야 하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젠 어엿한 우리나라 농경문화대표축제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 보다 이천시의 모든 농업인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지금 각 지자체에서 쌀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누가해도 할 일이 아니었던가?
❏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지금하자
언제해도 할일이라면 지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단한 일일수록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일이라는 것은 내일로 미뤄둘 것이 아니다. 내일은 내일 할일이 또 있다. 일을 미루는 것은 습관이다. 일을 처리하는 것 또한 습관이다. 별 것 아닌 일이 내일은 다른 일로 인해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고 하는 것은 다른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바로바로 하는 습관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이 아닐까. 업무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롭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 상냥한 말씨로 미소 짓는 모습으로
우리 일상에는 기분이 언짢은 때가 많다. 내 기분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처음 만나는 상대의 입장에서 대하고 전화를 응대해야 할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민원인과 상담중이라는 핑계로 새로 찾아오는 민원인을 소홀히 응대해서는 안 된다. 바쁠 때 일수록, 기분 언짢은 때 일수록 더욱 상냥한 말씨로 미소 짓는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여야 한다. 우리 삶 속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직원들 간의 분쟁, 민원인과의 논쟁, 예상치 않았던 일들로 인한 상처 등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분이 그대로 상대에게 전해진다는 데에 있다. 기분이 상했을 때, 마음이 언짢았을 때 잠시 여유를 갖고 빠른 기분 전환이 필요하고 다른 민원인이나 상대를 대할 때 좋은 모습이 필요하다. 특히 민원인이 항상 대기하고 있을 때 잃기 쉬운 나의 몸 관리, 표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성숙된 모습으로 항상 미소 짓는 것과 상냥한 말투가 필요하다.
❏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우리 주변에는 좋은 것이 너무나 많다. 장점을 살려 널리 보급해야 한다. 상대의 좋은 일들만, 우수사례들만 말하도록 해서 불신을 없애고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족한 것과 잘못된 것은 탓하지 말고 왜 그렇게 되었을까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고 보완해 나가면 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배운 것 중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4-H회 이념이 있었다. 참 좋은 금언이다. 그러나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의 일이건 남의 일이건 좋은 일들은 무척이나 많다. 그러나 좋은 일보다는 남을 해하는, 남을 헐뜯는 이야기들로 화재가 되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 좋은 일, 자랑스러운 일, 모범이 되는 일 등을 많이 발굴해서 널리 알리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함께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밝은 사회, 서로 믿고 도움을 주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 실행으로 배우자
개혁, 혁신, 많이 들어보고 강요 당했다. 말뿐인 혁신이 아니라 『먼저 인사하기』 등 손쉬운 것 부터 내 스스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 스스로가 행함으로서 배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실행으로 배우자』개혁, 혁신 등등 변화하자고 많이 들어온 말들이다. 구호를 외치는 동안 세월과 함께 변화된 것도 많다. 이번 제안도 나 스스로 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본다. 나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주변의 동료 공직자들을 보아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 더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시점에서 작은 것, 생각에서 뒷전에 있었던 것을 찾아 나 스스로 먼저 행하도록 노력하자. 나 역시 위에 기술한 모든 것들을 통해서 내가 변화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끝으로
나는 내가 믿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가운데 나는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며 내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매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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