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야기

맛있는 밥을 짓는 요령이 있나?

아침햇쌀 2009. 11. 1. 20:17

맛있는 밥을 짓는 요령이 있나?

※쌀 씻기

․쌀을 씻을 때 처음에는 영양분의 손실이 크므로 가볍게 손을 돌려 저으면서 씻은 다음 빨리 물을 버리고, 새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쌀을 두세번 가볍게 저어 씻은 다음 30분 이상 쌀을 불려서 물이 쌀 전분 알갱이 속에 고루고루 스며들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밥을 지으면 탄력있는 부드러운 밥이 된다.

 

※물붓기

․밥의 중량은 대체로 쌀 무게의 2.3~2.5배이다.

밥이 끓는 과정에서 증발되는 양을 감안한다면 대개 마른 쌀 무게의 1.5배(부피로는 약 1.2배)정도의 물을 잡는 것이 표준이다.

 

※끓이기

․1단계:쌀과물이 끓을 때 98~100℃까지 5~10분 정도 계속 온도를 높여간다.

․2단계:계속 쌀에 흡수되지 않고 남은 물을 끓임으로써(7~8번) 쌀의 호화를 급속하게 진행시킨다.

․3단계:물이 쌀에 흡수되거나 증발되어 잦아지면서 쪄지고 밑바닥은 눋기 시작한다.

 

※밥섞기

․이렇게 밥짓기가 완전히 끝나면 밥주걱으로 가볍게 밥을 아래․위로 잘 뒤집어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