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설렘이 있는 섬!! 이곳 바다 건너 먼 곳 제주 땅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우리 중앙연회 600여 명의 성도님들과 함께 제21회 중앙연회 평신도수련회를 개최하게 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계획하게 하시고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께 우리 모두 감사의 박수로 영광을 돌립시다.
극성을 부리던 코로나를 극복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기 위해 기도하던 중 말씀으로 은혜받고 아름다운 제주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감리교 사상 최고의 수련회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중앙연회 평신도들이 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평신도수련회 주제가 “하나님의 사람아 부흥에 도전하라”(딤전 6:11-12)입니다. 진정으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중앙연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고 기도와 말씀으로 새롭게 무장되어 개 교회는 물론 각 지방과 연회가 부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저는 수련회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회와 평신도들이 부흥되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물밀 듯 등록하시는 모습에서, 광고로 후원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서 우리의 앞날에 큰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앙연회는 반드시 더 크게 부흥합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가 연합하여 거듭나는 성령 충만한 복된 수련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평신도 여러분! 저의 생활신조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입니다.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도전하는 자만이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하는 우리 평신도 여러분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교회 부흥의 일, 전도하는 일, 선교하는 일. 가정의 평안을 위한 일. 능히 감당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하면 됩니다. 성도 여러분 함께 도전해봅시다. 부흥에 도전하는 결단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기도와 격려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종호 감독님과 목사님들, 전국연합회 유관수 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제주지방 진성기 감리사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소와 편의를 제공해 주신 제주중앙교회 박종호 담임목사님과 찬양단,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평신도수련회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준비단 여러분과 지방 회장님들, 수고와 열정으로 협력하여 주신 모든 임원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먼 곳으로 와서 개최되는 금번 수련회가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였습니다만 많은 인원인지라 미흡하고 불편한 점이 있을 겁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고 또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7일.
제21회 중앙연회 평신도수련회 대회장 연규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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