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홍원항에서 싱싱한 회로 점심을

아침햇쌀 2009. 9. 20. 10:34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를 돌아보고

마량동백나무숲을 올라갔다오니 출출하던차에

홍원항에서 맛있는 광어회로 점심식사를

 

예전엔 홍원항 전어축제를 개최했는데

금년에는 신종풀루 덕분에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손님이 적다는 말들이다

 

 어항속에 전어들의 모습

 

"보시고, 고르시고, 드시고, 사시고"

표어가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 활어회로 식사를 했다

 

고기잡이를 마치고

홍원항에 막 들어온 고기잡이 배

 

고기잡이 배에서 내린

그물을 손질하고 있다 

 

어선에서 막 내린 꽃게

큰 통에 하나 가득 담겼다

자동차에 실려 공판장으로 향했다 

 

공판장에서 경매가 시작되었다

막 배에서 내린 고기들이 경매를 기다리고

경매에서 주인이 확정되면 다시 소매상으로 팔려간다

경매에 나온 수산물은 그리 많지 않았다 

 

경매중에 있는 꽃게들

 

관광객의 손에 팔린 꽃게

한보따리에 5만원이란다

 

어시장

여러가지 수산물이 팔리고 있다

싱싱한 횟감도 많고

곧 바로 회를 떠서 안에 있는 식당으로

 

 

 

 

회가 나오기전에 준비된 밑반찬

 

전어무침

 

전어회

 

전어구이

 

 

광어회

 

 

점심을 먹고 홍원항 주변을 돌아보던 중

전망 좋은 곳을 발견했다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회를 먹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