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 손님이 오셨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어디로 갈까? 생각하던 차에 아~~ 여긴 어떨까??? 우리 사무실 인근에 있는 아늑한 곳으로 안내를 했지요.
여기는 이천경찰서 앞에서 설봉공원 걸어가는 길 방향 담벼락을 따라 들어가면 이런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강고집" 고집이 세다는 말인가? 맛잇는 음식을 고집한다는 말인가??
실내 분위기는 그런대로 좋네요. 바닥에 앉는 곳도 있고 의자에 앉는 곳도 있답니다.
음식이 단조롭죠. 이렇게 전문식단을 운영하는 곳이 맘에 들어요. 우리는 4명이 갔으니 생선구이 2인분, 불고기 2인분으로 한정식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아 데코레이션이 뛰어나네요.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벼이삭을 튀겨서 튀밥으로........아마 육회보쌈 아닐까 하는데
돼지고기 보쌈도 먹음직스럽죠. 색깔이 아주 잘 나왓네요.
야채셀러드 같죠.
묵무침 같으네요. 새콤달콤해서 좋았습니다.
하하 장떡이군요.
누룽지 탕수육이네요. 맛이 담백하고 좋았어요.
감자와 단호박튀김입니다. 아주 좋았어요.
연어샐러드. 아주 싱싱하고 맛도 일품이네요.
1차 요리를 먹고나니 밥이 나옵니다. 이천쌀밥이죠. 밥맛이 좋으면 반찬 없이도 먹는다는 이천쌀밥!!!
밥반찬으로 불고기요리가 나옵니다. 아래에 불이 있어 먹는 내내 따뜻한 요리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생선구이 2인분도 나오고요. 역시 따뜻한 불 덕분에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었지요.
된장찌게는 어쩜 이렇게 맛이 있을까?? 아주 구수하고 정말 맛잇어요.
그 외의 반찬들이 줄줄이 맛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천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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