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군산관광] 마당으로 기차가 지나가던 군산 철길마을 기찻길

아침햇쌀 2015. 8. 29. 16:38

몇년 전만 해도 기차가 다녔다는 군산의 경암동 기차길. 이젠 역사의 뒤안길에서 관광객의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네요. 마을 안에 벽과 벽 사이를 간신히 지나가는 기차를 상상해 볼 때 어떻게 이런 좁은 곳으로 철길을 놓았을까? 

 

 

기차가 지나갈 때는 기차 앞에서 역무원이 호루라기를 불며 사람들을 피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냈다고 하는군요.

 

 

벽에 쓰여 있는 글귀입니다.

"그꽃,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꽃"

 

 

 

철길에 관광객들이 낙서를 해 놓았네요.

 

 

 

 

 

추억의 과자를 사먹을 수 있는 노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