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2014년도에 처음으로 송년회 초청을 받았습니다. 오후4시부터 진행한다기에 초대장을 들고 갔습니다.
이천의 율면지역과 음성지역의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시는 농장 분들의 새로운 모임인 'FA더 MA더 교육농장 협동조합' 송년의 밤이 '돼지보러오면 돼지' 돼지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초대장에 예고는 했지만 아주 이색적인 송년회였어요
베티가 임영진 대표, 슬로우빌리지 김성주 대표의 특강과 조은네트워크와 협동조합의 MOU체결, 앞으로 15년 활동계획 보고 후 조촐한 저녁식사로 이어진 송년회. 아주 뜻 깊은 행사였네요
원래는 잣껍질을 연료로 하는 난로랍니다. 이 난로의 활활 타오르는 불과 같이 'FA더 MA더 교육농장 협동조합' 이 무궁무진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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