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관광

‘이야기 담은 벽화’ 새단장 “산수유 마을 놀러오세요”

아침햇쌀 2014. 7. 29. 10:34

산수유 마을로 유명한 이천 백사면이 이야기를 담은 마을벽화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천 백사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사면 경사1리 마을에 ‘희망담은 104 바람개비와 이야기가 있는 마을벽화’를 만들어 산수유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 것이죠.

 


경사1리 마을입구에는 이천 백사를 의미하는 ‘2104’ 모양의 104개 노란 바람개비가 설치되었고요. 또 마을회관 벽면은 원적산 낙수재폭포 모습과 함께 ‘별빛 달빛 하늘고운 경사리’라는 문구들로 단장되었습니다. 이들 작품은 모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과 주민이 힘을 합쳐 제작한 것으로 백사면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을 돌담길 주변 주택 벽면에는 사계절 변화하는 산수유마을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이들 벽화는 매년 봄에 열리는 산수유 축제와 함께 백사면의 이색 볼 거리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은 이번 이야기를 담은 마을벽화가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