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채방아마을에서 도농교류 농촌체험

이천자채방아 마을에서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즐거운 농촌체험을 했답니다.



감자가 아주 포실포실하게 잘 영글었어요. 호미로 감자를 캐는 꼬마들 아주 신이 났지요.



전통 과자 유과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었고. 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먹거리 체험이었답니다.




역시 정말 시골다운 농촌체험은 미꾸라지 잡기.
미꾸라지 잡기가 힘들었다는 아이들~~ 그래도 도시에서는 감히 느낄 수 없는 참다운 농촌체험이었네요

 

미꾸라지 잡고 몸도 씻고 간이풀장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여름에 아이들에겐 물만한 놀잇감이 없는 듯하죠. 보기만 해도 시원해서 자꾸자꾸 들어가고 싶네요.^^



아~ 어디선가 날부르는 고소한 냄새.~~

출출한 배를 달래기에 충분하지요?! 떡메 치고 인절미도 만들어 먹는 재미. 이건 진짜 농촌의 맛이랍니다.



도시에서의 팍팍함을 잠깐 멀리하고 시골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넉넉한 농촌의 인심, 먹거리, 자연이 함께 하는 추억의 날이었지요.
오늘도 이천농촌나드리는 뿌듯함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