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관광

부래미마을에서의 즐거운 농촌체험

아침햇쌀 2014. 6. 11. 08:07

농촌체험의 일번지! 이천농촌나드리죠. 오늘은 이천농촌나드리에서 안내하는 부래미마을로 체험을 다녀왔답니다. 부래미마을은 단체 숙박이 가능한 체험마을입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아주 다양해서 선택의 폭도 넓어 좋네요. 오늘은 채소수확과 천연염색, 그리고 인절미만들어 먹기 이렇게 세가지를 택하여 체험합니다.

 


음악 듣고 자란 소리채소. 클래식이야기에 왔습니다. 여긴 유기농 채소밭인데요. 여기서 자라는 채소들은 음악과 함께 생활하고 자란답니다.  그래서인지 채소가 신선하고 아삭아삭하네요. 유기농 채소를 한아름 수확해서 예쁜 포장지에 담아가는 멋스러움도 있지요.



채소를 가득 담아 자리를 옮겼습니다. 남혜인 자연염색 피어랑 !!

황토의 건강함이 가득한 황토자연염색을 체험하기 위해서죠. 정성을 다해 염색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하면
이렇게 보기 좋은 나만의 손수건으로 한여름 더위에 흐르는 땀도 멋스럽게 닦을 수 있답니다.




오늘의 마지막 체험. 진짜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이천쌀로 맛있는 인절미를 만들어 봅니다. 떡메치기로 스트레스도 한 번에 날리구요. 잘 다져진 쌀뭉치를 구수한 콩가루에 버무리니 바로 이게 인절미랍니다. 아~~ 킁킁~~ 이 구수한 맛!!!!
집으로 가는 길. 심심한 입과 출출한 배에 위로가 될 만한 건강한 먹거리였답니다.

 


농촌체험은 역시 이천농촌나드리랍니다. 전화 한 통이면 37개소의 체험농장과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한번에 와르르 연결되고 현지 답사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네요. 이천농촌나드리는 체험 역시 구수한 이천의 인심을 한아름 담아갈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으로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