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식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 가치 더 높아진다

아침햇쌀 2013. 2. 13. 16:45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공동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오후 3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는 식,의약품의 명문사학 성균관대학교 그리고 전국 127개 대형 할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홈플러스와 『임금님표이천』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이 상호 협력해 『임금님표이천』공동브랜드와 이천 쌀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앞으로 시와 성균관대학교는 이천 쌀을 이용해 식,의약품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등 펼쳐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적으로 대형할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홈플러스 주식회사는 푸드코트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쌀밥을 제공한다.

 

연간 사용량은 정곡기준으로 1천4백 톤(20kg포장 7만포)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물량은 전국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천라이스센터에서 공급한다.

 

이밖에도 시와 홈플러스는 이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에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 산업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산학민관 공동연구 개발 성과중 하나로 오는 3월경에 새로운 기능성 식품으로 마시는 발아현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임금님표이천』공동브랜드는 단순한 1차 농산물 차원이 아닌 2차 가공식품과 3차 서비스산업으로 확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임금님표이천 공동브랜드가 현재의 명성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치창출과 부가가치형 모델사업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