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식

임금님표이천 「국가브랜드대상 1위」

아침햇쌀 2012. 4. 4. 20:50

이천시에서 생산된 농ㆍ축특산물 통합공동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 ‘임금님표이천’이 2012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 Awards) 농산물공동브랜드(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천시는 4일 롯데호텔(소공동) 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12 국가브랜드대상 농산물 공동브랜드분야 1위의 수상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임금님표이천’외에도 ‘햇사레 복숭아’도 함께 수상되어 두 배의 기쁨을 맞이했다.

국가브랜드는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서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사,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후원한다.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에게 2012년 2월 3일부터 3월 16일 까지 남․녀 1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로 실시된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출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임금님표이천은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 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선정되다. 이에는 ‘임금님표이천’을 상표화 하여 지적재산권을 관리하고 보호 등에 힘쓰는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


통합공동브랜드로 첫발을 내딛어 나아가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은 임금님표이천쌀 이나 자올린 채소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 이천에서 자고 나란 모든 농ㆍ축특산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출발이 좋은 ‘임금님표이천’은 다른 통합공동브랜드 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유통 및 마케팅전략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도 단순한 먹거리 제공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담아 건강한 행복을 드린다는 가치를 재현하며, 더욱 더 노력하여 이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이천시 농업보호와 발전을 위해 “농업이 단순 1차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2차 가공식품산업과 3차 서비스산업으로 확장 되는 지역산업 동반 성장모델을 지향해야하며, 이천시의 유용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결합시켜 문화, 식품, 경험을 함께 드리는 서비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