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등 경기도 10대 대표축제 선정

아침햇쌀 2011. 11. 29. 10:58

경기도가 이천쌀문화축제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10대 대표축제 선정하고 현장평가와 홍보컨설팅을 통해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에 적극적으로 육성할 10대 축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파주 북소리, 시흥갯골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양주다산문화제 등이다.

도는 지난 11월 22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11명의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심의위원회 평가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5개 시군 18개 지역축제에 대해 심사자료와 발표를 하였는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농촌관광팀장이 발표한 이천쌀문화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하는 등 향후 경쟁력이 있는 도내 10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으며 각 축제별 축제의 잘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 등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10대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에 대해서는 홍보와 컨설팅을 지원해 보다 나은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서면평가가 아니라 시군에서 직접 축제 발표를 하고 여러 전문가로부터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이번 10대 축제 선정은 잘하는 축제는 더 잘 하도록, 부족한 축제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