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촌
3번국도를 따라 곤지암에서 이천시내로 접어들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신둔면과 사음동(사기막골)은 경기도가 지정한 도예촌으로 300여개의 요장과 판매장이 밀집되어 있어 생활자기뿐 아니라 유명도예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범위의 도자기를 연중 구입할 수있는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우리고장의 명소입니다. 그 중에서도 도로변에 자리한 해강도자미술관, 한국도요, 청파요, 항산도예연구소, 지선도요, 지강도요, 지천요등은 경기도 지정 외국인 관광기념품 판매소로 이천을 대표하는 도예전시장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고풍스런 분청찻잔으로 한 모금 차를 마시며 이천에서의 여행을 추억해보는 여유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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